반포자이프라자 2층 지점에 위치
해외주식투자 전문가 지점장 발탁
글로벌 자산 배분 차별화된 컨설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25일 7호선 반포역 3번 출구 방면에 소재한 반포자이프라자(서초구 잠원로 24) 2층에 지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점포가 위치한 반포자이프라자는 지역 일대 증권사, 은행 등 금융 기관이 밀집된 건물이다. 7호선 반포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과 상업의 요지로 평가받는다. 또 잠원동과도 인접해 해당 지역의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I=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은 반포WM을 VIP고객이 밀집한 반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투자센터서초WM과 업무, 상담 공간을 공유하는 스마트오피스 형태로 구성해 양 점포의 접근성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관리 직원과의 사전 연락을 통해 접근이 용이한 어느 지점에서든지 편리하게 업무처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삼프로TV 출연 등으로 회사 내 해외주식투자 전문가로 인정받는 장의성 지점장을 발탁해, 글로벌 자산 배분에 기반한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의성 미래에셋증권 반포WM 지점장은 "VIP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와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투자 니즈의 증대에 따른 고객 접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의 경우 점포 신설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