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박윤정 민주당 전주시의원(송천1동) 예비후보는 전날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송천동에서 27여년을 살면서 지역에 대한 봉사로 시민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송천시민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할 일이 많다"며 "활력 있는 송천동과 핵심도시 건설을 추진할 강한 시의원 후보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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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전주시의원 예비후보[사진=박윤정 캠프] 2022.04.24 obliviate12@newspim.com |
그러면서 "도시건설상임위와 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송천시민을 위한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도시, 교육과 환경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송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송천1동은 교통이 굉장히 불편하고 에코시티는 학교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슬로건을 '중·고등학교 학교세움이 교통 소통이'로 정해 교통과 학교문제를 이번 재임기간동안 꼭 해결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11대 전주시의회의원, 11대 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에코시티 화정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