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안내문[사진=부산시] 2022.04.22 ndh4000@newspim.com |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부산 물류기업 20곳을 선정해 국제물류연합체 가입,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중소 물류기업의 글로벌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WCA(World Cargo Alliance, 국제화물포워딩연합) 활용 해외 비즈니스 연계 지원 ▲유엔조달 물류시장 진출 지원 ▲지역대학 출신 외국어 가능 인력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1개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오는 4월 중 지원기업 모집공고,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수혜 기업의 만족도가 높고 기업 매출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번 사업과 함께, 더 많은 물류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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