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읍에 자작나무숲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모로비리공원'이 오는 7월 중순께 개장된다고 20일 밝혔다.
모노비리 공원 조성공사는 지난해 숲길과 인공암벽장이 준공됐고, 올해는 소나무 테마숲·자작나무 테마숲·물놀이장·주차장 등이 마무리된다.
모노비리공원 조감도[사진=고창군]2022.04.20 gojongwin@newspim.com |
공원 제일 높은 곳에는 고창읍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휴게쉼터도 마련된다.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물버켓, 분수시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도 확장 조성된다. 고창군은 주차장 부지를 넓게 쓰기 위해 벽면 등을 보강해 주차면 50면 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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