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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깨끗한 바다를 그리는 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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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레포츠, 관광객 등 해양 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더불어 해상교통량 또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대사회의 해양환경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한정된 육상 자원에 비해 해저 광물 자원을 비롯한 해양 동력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특히 여수해역은 리아스식 해안을 중심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어장 및 양식장이 다수 분포해 있으며 순천만, 가막만, 득량만 등이 해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여수해양경찰서 하만식 서장 [사진=여수경찰서] 2022.04.20 ojg2340@newspim.com

이렇게 무한한 자원의 보고(寶庫)로 인식되는 바다는 생활 쓰레기, 오·폐수, 폐어구, 기름 등으로 해양오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여수·광양항은 주요 산업시설과 석유정제공장 및 저장시설 등 대단위 공업단지가 분포되어 대형 유조선을 비롯한 화물선의 입·출항이 잦아 다른 지역보다 대량의 기름 및 위험유해물질의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다.

여수지역 대표적인 해양오염 사고로는 지난 14년 1월 여수시 낙포동 원유부두 접안을 시도하던 16만톤급 원유운반선 우이산호가 돌핀잔교 송유관과 충돌하면서 원유, 납사 등 899㎘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재난적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여수 관내 지난해 해양오염사고는 총 24건이 발생해 기름 등 오염물질이 3.54㎘가 유출되었고, 이중 해양 종사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13건으로 전체사고의 54.2%로 나타났다.

해양오염 부주의 사고 대부분이 해양시설 및 선박의 기름 이송작업 중에 기름이 흘러넘쳐 일어나고 있어, 안전관리자가 입회하여 기름탱크 계측과 함께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해양경찰은 해양환경 보존과 보호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더불어 해양 종사자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해안 및 해상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 제도를 운영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상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해양오염 방제 역량을 강화하고 방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해양경찰은 탄소중립 글로벌 정책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로부터 블루카본(Blue Carbon)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추진한다.

불루카본은 바다의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갯벌 등의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이런 블루카본은 탄소를 포집하거나 격리하고 장기적으로 저장할 수 있어 육상 생태계보다 온실가스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나 빠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블루카본 보호를 위해 해양경찰은 해양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갯벌 등 주변 해역 선박 중심 오염물질 불법 배출 예방 및 점검, 장기방치 선박 실태조사를 통한 해양오염 예방을 추진한다.

또한 우리 지역 갯벌, 습지 등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오염물질 피해 예방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 대응으로 블루카본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이렇듯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일은 어떤 기관이나 단체의 일로만 가능한 일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의 해양환경의 인식변화와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으로 옮긴다면 해양 환경보호의 첫 시작이 될 것이다.

해양경찰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예방 중심 홍보·캠페인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다.

여수해양경찰서 하만식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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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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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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