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8일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권 전역은 당분간 강수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낙엽과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을 금지하고 화목 보일러,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또 산행에는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야외 활동(캠핑 등)에는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4~11도, 낮 기온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10도, 경북 안동은 7도, 포항 13도, 울릉.독도는 1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2도, 안동 20도, 포항 22도, 울릉.독도는 18도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권 전역에는 17일 오전 9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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