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청송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재선 고지 도전에 들어갔다.
윤 군수는 지난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민선7기 4년 간 청송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군민, 공직자들과 함께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제 손으로 시작했지만, 아직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싶다"며 재선 도전 배경을 밝혔다.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14일 국민의힘 청송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들어갔다.[사진=뉴스핌DB] 2022.04.15 nulcheon@newspim.com |
윤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군정과 함께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발굴,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1등 청송군'을 꼭 이루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해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군민 삶을 책임지는 포용복지 실현 △폭넓은 기회로 맞이하는 일상회복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공간조성 △군민 중심 공감 소통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7기 4년간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를 창안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청정관광도시 청송군의 이미지를 배가하고 청송사과산업 발전과 관광육성 등 실질적인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내실 있게 군정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등의 성과를 냈다.
윤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청송읍 청송새마을금고 3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