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제19회 청남대 봄꽃축제인 '영춘제'를 16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기간 청남대에서는 자체 재배한 야생화·분경(창석위, 호랑가시, 자란, 황금사초 등) 150여점과 청주시 동호회원 목·석부작 작품 150여점, 수목분재 100여점, 바위솔작품 150여점, 솟대·현대서각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해 야생화 작품전 모습.[사진=충북도] 2022.04.13 baek3413@newspim.com |
대통령기념관 2층에서는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양승덕)의 주관으로 '제10회 야생화 봄나들이 전시회'가 22일까지 펼진다.
도내 전역에서 자생하는 개불알꽃, 각시붓꽃, 벌개미취 등 우리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 작품 100여점을 볼수 있다.
오유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영춘제 기간 많은 분들이 방문해 힐링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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