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조지훈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민 소득 1억원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시민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는 속시원한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디지털 테마파크, 대규모 힐링랜드, 지역 상생형 대형쇼핑몰 등을 통해 도시의 내부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전주·완주·익산 경제통합시, 일명 만경강 테라시티로 지방소멸 위기를 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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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예비후보[사진=조지훈 캠프] 2022.04.12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중소벤처기업 공유혁신단지, 팔·만·여 프로젝트,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육성 등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냄으로써 전주시민의 소득 1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민의 살림살이를 챙기고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물론 24세 이하 청소년의 시내버스 무료 이용도 추진하겠다"며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대하고 신혼부부 1억원 무이자 대출 시행,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등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더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전주시장 선거는 전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며 "희망찬 미래의 그림을 가장 잘 준비해 온 사람으로, 정책 공약집을 선보인 유일한 전주시장 후보이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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