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도,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충북 핵심 신산업분야 미래인재양성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의 협약은 미래사회의 핵심 신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발굴 위해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미래인재양성 협력사업은 충북교육청과 충북도가 공동 추진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 기초와 융합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AI와 자율주행자동차,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딥러닝을 통한 자동차 만들기 과정 등이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R&E프로그램 운영, 해커톤 형식의 프로젝트 수행과정으로 진행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 기초교육부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진로 탐색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핵심 신산업에 도내 학생, 교사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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