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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美 장기금리 2.7%돌파·中경기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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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10년물 금리, 2.753%로 3년래 최고치
장기금리 급등에 대형 기술, 성장주 낙폭 확대
상하이 봉쇄 장기화에 중국 성장둔화 우려...유가급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이 고조된 가운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3년래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투심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일 오전 8시 1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0.61% 내린 4456.25포인트에 호가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1.04% 하락하고 있으며, 다우지수 선물은 0.29% 내리고 있다.

트위터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주말 2.667%까지 오르며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 2.753%로 오르며 신고점을 갈아치웠다.

장기금리 급등에 개장 전 메타 플랫폼스(종목명:FB),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의 주가가 각 1% 넘게 빠지는 등 대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저금리 환경 속에 주가가 고공행진했던 기술주와 성장주의 주가는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난 이후 약세 흐름을 보여왔다.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TSLA)의 주가도 4% 넘게 하락 중이다.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속에 '경제수도'인 상하이 봉쇄가 길어지며 3월 중국의 차량 판매가 급락하는 등 중국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화되는 상하이에서의 봉쇄령과 인플레 우려 속에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알리바바(BABA), 제이디닷컴(JD)과 핀듀오듀오(PDD)의 주가는 각 1~3%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장기 금리 급등과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 국제 유가도 급락하고 있다. 브렌트유 6월물 선물 가격은 현재 4.48% 하락한 98.19달러, WTI 5월물 가격은 4.73% 내린 93.61달러에 각 거래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의 3월 CPI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3월 CPI가 전년 대비 8.5% 오르며 40년만에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했다. 2월 CPI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에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여파에 7.9% 오르며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다시 한번 급등한 것으로 확인되면 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에 위험 자산을 둘러싼 투심도 한층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13일부터 미국 대형은행들의 1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신에 따르면 대형 은행들의 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급감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규장 개장 전 트위터(TWTR)의 주가는 3% 넘게 빠지고 있다. 트위터의 최대 주주가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의 이사회에는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트위터의 주가도 빠지고 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 30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연설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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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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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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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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