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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하락 마감...공급망 혼란에 전기차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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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167.13 (-84.72, -2.61%)
선전성분지수 11520.21 (-439.06, -3.67%)
촹예반지수 2462.04 (-107.87, -4.20%)
커촹반50지수 988.76 (-38.48, -3.75%)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1일 중국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1% 내린 3167.13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3.67% 떨어진 11520.2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촹예반지수는 4.20% 빠진 2462.04포인트로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커촹반(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는 988.76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3.75%하락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4월 11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9637억 2200만 위안(약 186조 2007억 원)으로 1조 위안선을 하회했다.

해외자금은 유출세를 보였다. 이날 순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57억 61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30억 2900만 위안이,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7억 3200만 위안이 유출됐다.

섹터별로는 전기차 섹터가 크게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장성자동차(長城汽車·601633)와 베이징자동차엔펑(北汽藍谷·600733)이 7%, 장안자동차(長安汽車·000625)와 비야디(比亞迪·002594)는 각각 6%, 4%대의 낙폭을 보였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 부진이 이날 주가 하락세로 이어졌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3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은 157만 9000대로 작년 3월보다 10.5% 줄었다. 올 1분기 승용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떨어진 491만 5000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로 니오와 장성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업체가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장성자동차 관계자는 이날 중국증권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상하이, 장쑤, 지린 등에서 발생한 부품 수급에 문제가 공장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장 조업은 중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방산, 고량주, 리튬 배터리, 디지털 화폐, 테슬라 테마주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물류 섹터, 밀키트, 돼지고기, 닭고기 테마주 등은 강세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 내린 (위안화 가치 절상) 6.3645 위안으로 고시됐다.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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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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