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란 공식 표어답게 책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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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마음도서관 전경[사진=거창군]2022.04.11 yun0114@newspim.com |
도서관주간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 공연 ▲봄클음악회 ▲2배로 책 대출 한DAY(10권 확대) ▲안데르센상 이수지 작가 그림책 전시로 구성해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4월의 봄날 감성을 도서관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봄에 취하고 클래식에 취하는 '봄클음악회'와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마련한 공연 및 전시,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과 다 가까워지고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