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자치인재원, '한국 디지털 정부' 인도 공무원에 전수

기사입력 : 2022년04월11일 13:38

최종수정 : 2022년04월11일 13: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라인 과정 첫 개설…우수사례 및 경험 공유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인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디지털 전환시대, 인도 공무원 행정역량강화 과정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처=지방자치인재개발원 홈페이지 wideopen@newspim.com

이번 교육은 인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인 인도공무원대학(ASCI)이 한국 디지털 정부 혁신의 우수사례를 전수받기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 정책, 지능형 도시 기획(스마트 시티 미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인도 정부의 요청을 반영해▲한국의 지방자치제도 ▲위기와 변화관리 리더십 △공공갈등 관리 ▲디지털 정부혁신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공공서비스 ▲지능형 도시(스마트 시티) 등을 주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문가 강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양국의 지능형 도시(스마트 시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편성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처음으로 인도 공무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연수과정이 양국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965년 설립 이래 중앙·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으로 정부혁신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0년부터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202개 과정 61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