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의회는 의원의 역량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책지원관 11명을 공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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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전경[사진=창원시의회] 2022.04.11 news2349@newspim.com |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하는 인력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원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련 자료수집·분석·검토 등 의회의 의정활동 사항과 관련된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며, 창원시의회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하게 되면 2022년 7월 1일자로 일반임기제공무원 7급으로 임용되어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제한없이 20세 이상인 자로서 근무경력 기준이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 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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