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차별화‧전문화된 농업 공약 발표

기사입력 : 2022년04월07일 14:21

최종수정 : 2022년04월07일 14:21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농업 정책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돼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그에 따른 준비된 농업공약을 발표했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고령의 농업인과 미래를 준비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두 가지 방향의 정교한 농업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농업인의 복지정책을 제도화해 그분들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진=오하근 예비후보] 2022.04.05 ojg2340@newspim.com

먼저 고령의 농업인을 위한 단기적 과제인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원가 및 유통원가 절감형 지원 사업을 통한 소득 향상을 위한 공약으로 포장재 및 출하·유통 지원과 생산 필수 제품 지원사업, 농약 농자재 지원 사업 대폭 확대, 등급외 농산물 수매 제도 도입 및 가공시설 유치, 로커보어 캠페인을 통한 로컬푸드 완성이다.

또한 청년 억대 농부 만들기 프로젝트와 6차 가공사업 시설 투자 확대와 농축산물 수출 TF 신설, 가축시장 이전 협의 및 현대화 추진, 귀농 귀촌 및 영농 체험단지 조성, 순천농협·순천광양축협·순천원협·순천산림조합 협의체 구성이다.

오 예비후보는 "순천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업과 농촌을 외면하고는 절대 도시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곳이다"며 "그 근간을 이루고 있는 농·축·어업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고, 농촌의 어르신 복지도 꼼꼼이 챙기는 준비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전남도의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순천(갑)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