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천 생태하천변 산책로 가로등에 해충퇴치용 포충기 6대를 추가 설치했다.
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하여 포획한 후 내부에서 분쇄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물리적 방제 장비다.
군은 현재 상림공원, 어린이공원, 함양여중~고운교~돌북교에 총 73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 시간에 맞춰 포충기를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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