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로 확대 추진…운영비용 일체 지원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20일까지 총 5일간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안성시 동남아 수출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을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은 2020년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을 기점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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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4.05 krg0404@newspim.com |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21개 중소기업이 103건의 상담 수술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연 2회로 진행됐던 화상상담을 수출지역 다양화를 위해 4회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동남아(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중소기업의 1:1바이어 상담알선, 상담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을 일체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수출 화상상담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진행해 신청 품목의 현지시장 반응 분석 결과 수출 가능 기업 5개 업체를 선정했다"며 "이번 운영을 통해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의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