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다.
4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5801명, 전남 5959명 등 1만 17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에선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 2만명대를 유지하다 최근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청 광장에서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7 kh10890@newspim.com |
광주에선 요양·의료기관 3곳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과 지인·가족 간 지역감염이 잇따랐다.
전날 확진자 중 9명이 숨져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9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도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1391명, 여수 957명, 목포 840명, 광양 477명, 무안 343명, 영광 213명, 화순 144명, 영암 126명, 장성 123명, 고흥 11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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