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원도심 활성화 이뤄내겠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전병용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전병용 예비후보는 "보문산 온천 관광특구 개발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3일 오후 전병용 예비후보가 대전 중구에 위치한 중구청 현관에서 진행한 출마선언에는 유인봉 대전시 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4일 전병용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보문산 온천 관광특구 개발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2022.04.04 gyun507@newspim.com |
전 예비후보는 먼저 낙후된 구도심 개발이 시급하다며 "보문산 온천개발을 민관합작을 통해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 이를 통해 구도심 활성화와 온천관광지역 발전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10년 간 인구 30만 늘리기에 중점을 둔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한옥마을조성 ▲문화생활이 새롭게 개선되는 젊음이(문화,예술, 체육, 복지)찾는거리 ▲카페 거리 조성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서대전역 활성화 사업 등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충남 금산 출생인 전병용 예비후보는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를 거쳐 권선택 국회의원(전 대전시장) 사무국장과 대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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