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오후 3시23분쯤 경북 구미 황상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6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 2)와 진화대원 4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5, 소방 11)을 신속히 투입해 발생 1시간6분만인 이날 오후 4시2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3일 오후 3시23분쯤 경북 구미 황상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6분만인 이날 오후 4시29분쯤 진화됐다.[사진=산림청] 2022.04.03 nulcheon@newspim.com |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 내에서 소각행위는 절대 삼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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