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 협업...'이른 봄날의 편지' 주제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서 봄맞이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 갤러리인 가나아트와 협업해 '이른 봄날의 편지'라는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모델들이 청담 쇼룸 4층 아틀리에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청담 쇼룸 3층 리빙관과 4층 화가의 작업장(아틀리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노은님, 이왈종, 장마리아, 박철호, 리오넬 에스테브, 던응, 에단쿡 등 국내외 유명 작가 7인이 참여했다.
청담쇼룸 3층 리빙관에서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에서 보여주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이왈종 작가의 미술 작품 '제주생활의 중도'를 비롯해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컬럼형 와인셀러 ▲5개 화구를 갖춘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LG전자와 가나아트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테마의 전시회를 연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여민준 LG전자 H&A영업지원담당은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를 비롯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이 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