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설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AI교통망 구축도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일 "순천만과 국가정원을 연계하는 관광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은 순천만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국가 정원이 세계적인 관광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연계시키는 관광 벨트를 조성하면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순천에 머물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진=장만채 예비후보] 2022.03.30 ojg2340@newspim.com |
이와 함께 "동천과 봉화산, 호수공원, 신대공원을 시민 행복 공간으로 더욱 알차게 조성하고 아랫장을 광역 전통시장으로 확대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민 편의 증진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도로 시설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AI 교통망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순천은 낙안읍성과 송광사, 선암사 등 외지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전통 관광지도 많다"며 "이를 잘 연계시켜 개발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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