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나흘 연속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1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9286명·전남 1만 1826명 등 총 2만11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8일부터 4일째 2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2만 1552명, 29일 2만 9763명, 30일 2만 5069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과 학교·유치원 등지에서의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순천에서는 유치원생 93명이 확진됐고 광양에서는 초등학생 1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목포 1568명, 여수 1975명, 순천 2134명, 나주 800명, 광양 1024명, 담양 218명, 곡성 176명, 구례 180명, 고흥 376명, 보성 191명, 화순 324명, 장흥 206명, 강진 189명, 해남 394명, 영암 331명, 무안 590명, 함평 165명, 영광 261명, 장성 203명, 완도 273명, 진도 147명, 신안 101명 등이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