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비상대응특위, 팍스로비드 확보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정을 추가로 확보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그간 안철수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분들의 관심 및 노력으로 물량부족에 시달리던 팍스로비드 22만정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일선에서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가 확보된 치료제가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께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확보된 물량에 그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치료제 확보에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동작구의 한 약국에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고돼 있다. 지난 13일 국내에 들어온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은 5일 이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 환자 가운데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투약된다. 2022.01.14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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