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1만명 아래
교직원 774명 확진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 학교의 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 수가 7000여명을 기록했다. 이틀째 1만명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81명이다. 전날 9774명보다 2593명 줄어들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인헌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대응 현장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3.16 hwang@newspim.com |
학교급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36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1652명, 고등학생 1377명, 유치원생 401명 순이었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총 28만943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5만11명이 치료 중이며 23만9425명이 격리해제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774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2만7096명으로 4892명이 치료 중이고 2만2204명이 격리해제됐다.
교직원 확진자도 초등학교가 27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184명, 중학교 175명, 유치원 64명 순이었다.
한 학교에서 3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집단감염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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