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12.5만장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3월30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03월30일 11:15

오투엠, 협약 통해 사회공헌사업 본격 시작
의료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지원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와 오투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부전달식은 30일 오후 시청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부는 2021년 '사회공헌위크'를 통해 이뤄진 나눔 협약 이후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 지원을 직접 실천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기부되는 KF-94 마스크 이미지. [자료=서울시] 최아영 인턴기자 = 2022.03.30 youngar@newspim.com

사회공헌위크는 2018년부터 시와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사회공헌사업 컨설팅·홍보·지원 등 성공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기부된 KF-94 방역용 마스크는 12만5000장으로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시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서준걸 오투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셜벤처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훈 협의회장은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투엠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도 민간자원 개발을 확대해 다양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구종원 복지기획관은 "다수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 중인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나눔에 힘입어 시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