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김경배 HMM 신임 사장 "글로벌 시장이 무대…더 큰 성장 이루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주가치 훼손 없을 것…고객 신뢰 최우선"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김경배 HMM 신임 사장이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을 통해 오랜시간 꿈꿔온 글로벌 최고 선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HMM은 29일 서울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경배 HMM 신임 사장 [사진=HMM]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보다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원하는 주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HMM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때도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게 엄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했다. 김 사장은 "고객의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회사의 영속적인 경영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눈앞의 작은 성과보다 장기적인 신뢰를 우선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언급했다.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격려와 질책을 요청했다. 김 사장은 "해상운송은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우리경제 수출입에 기여하는 공익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며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할 때 아낌없이 칭찬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이 보일 때는 준엄한 질책을 통해 꾸짖어달라"고 했다.

아울러 "HMM의 무대는 대한민국이 아닌 글로벌 시장으로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새로운 출발점에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글로벌 경쟁사들과의 경주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갖춰갈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지난달 9일 HMM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신임 사장 후보로 결정됐다. 이후 HMM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갖고 해운업계 상황 등 현안을 파악해왔다. 1998년 현대그룹 명예회장비서실을 거쳐 2000년 현대차 미주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2006년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2007년 현대차그룹 비서실장, 2009년~2017년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2018년~2020년 현대위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HMM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에서 9년 간 대표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 전문가로 글로벌 경영역량, 조직관리능력, 전문성 등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경배 대표이사, 박진기 총괄부사장(재선임)을 사내이사로,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