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9일 남양동 일원에서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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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어울림플라자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2.03.29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에 따르면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내부에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생활SOC 복합화 건물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울림플라자는 1209㎡ 부지에 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41㎡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어울림플라자는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에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정현태 체육과장은 "이번 어울림플라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가 융합된 생활밀착형 활동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여가·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중앙시장 구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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