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재의 경우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 속도가 급증해 진압이 어려워지며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지나면 소생률이 현저히 줄어들어 소방대원의 빠른 현장 도착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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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3.28 kh10890@newspim.com |
이에 화재취약지역 소방 통로 확보,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봄철 및 청명·한식 시기 산불 예방, 소방정책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홍보했다.
송성훈 서장은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을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구청 등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출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