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0만명을 돌파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만63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만2575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14만8377명(48.4%), 비수도권이 15만7957명(51.6%)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6만8537명 ▲서울 6만4099명 ▲경남 2만1624명 ▲인천 1만5741명 ▲경북 1만5194명 ▲대구 1만4058명 ▲충남 1만3166명 ▲전남 1만2849명 ▲부산 1만2732명 ▲전북 1만2204명 ▲충북 1만1609명 ▲대전 1만202명 ▲강원 1만64명 ▲광주 9850명 ▲울산 7451명 ▲제주 3947명 ▲세종 300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