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사립대 전직 교수가 외국인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3.23 obliviate12@newspim.com |
부산진경찰서는 D대 전 물리학과 교수 A씨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럽 출신 대학원생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가 학교 측에 신고하면서 A씨는 지난해 12월 해임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에 있어 세부내용은 알려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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