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 위치한 다이빙풀장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은 수난사고에 대비해 기초 잠수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수상 인명구조 및 비상 대처법, 수중 인명 검색 및 방향 탐지요령, 요구조자 인양구조 등 팀워크 향상 훈련 등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수난훈련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3.22 kh10890@newspim.com |
신생균 119재난대응과장은 "광산구에는 영산강과 황룡강이 흐르고 있고 저수지가 다수 위치해 있어 수난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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