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부산관광 정책을 5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눈에 보는 2022년 부산 관광정책을 시작으로 ▲2022년 다시 시작! 부산관광업계 재도약 지원 ▲3월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부산축제 지도 '여기, 어때?'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에헤이마하모'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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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2022년 부산시 관광정책[사진=부산시] 2022.03.22 news2349@newspim.com |
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완료를 앞둔 주요 정책을 지도로 나타내 2022년 달라지는 부산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도를 통해 동부산권, 고도심권, 서부산권을 구분하여 기존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관광자원화 사업 진행상황을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권역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동부산권에는 먼저 3월 개장을 앞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를 필두로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6월 용역)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실시협약 변경) ▲수륙양용투어버스(하반기 시범운영) ▲골목길 관광자원화(망미골목, 8월 조성) 등이 나타나 있다.
고도심권에는 ▲태종대 자동차극장(9월 오픈) ▲태종대 짚와이어 복합전망타워(12월 준공) ▲용두산공원 메타버스(콘텐츠 개발) ▲골목길 자원화(전포공구길, 7월 조성) ▲회동수원지 소풍여행(8월 활성화) 등이 표현되어 있다.
서부산권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천마산전망대 모노레일을 포함해 ▲다대소각장 복합문화관광시설(6월 개발계획공모) ▲신호대교 경관조명(10월 준공) ▲을숙도 생태환경 인프라 구축(하반기 탐조전망대 신축) ▲낙동강 친환경 탐조선(12월 운영계획)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9월 활성화) 등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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