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민영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전 정읍산림조합장)은 21일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민주당 정읍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민영 정책위부의장은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황토현 기념탑과 충혼탑을 참배한데 이어서 정읍역, 터미널, 연지시장에서 정읍시장 등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알리고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민영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사진=김민영캠프]2022.03.21 gojongwin@newspim.com |
김 부의장은 "어떤 후보를 정읍의 리더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정읍이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로 갈 것인지가 결정된다"며 "전국 최하위권에 있던 정읍산림조합을 전국 경영평가 1위의 산림조합으로 만들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김민영이 정읍발전의 유일한 적임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펼쳐보이겠다"고 자신하며 "정읍시민의 지갑을 지키는 든든한 경제 살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정읍산림조합장 18년 재임 동안 꼴지 조합을 1등 조합으로 발전시켰고, 2013년과 2017년 '경영평가 대상'을 받는 혁신적 성과로 능력과 리더십 면에서 이미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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