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비가 오다 개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서남부, 전라남도, 경상도, 제주도는 낮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도, 전라북도는 아침에 그쳐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19일 새벽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간은 눈이 내리겠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간·강원동해안 30~60mm, 그 밖의 전국은 5~30mm다. 눈이 오는 강원산간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10~40cm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2021년 11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11.30 kimkim@newspim.com |
아침최저기온은 3에서 11도, 낮최고기온은 6~1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10도 ▲강릉 6도 ▲대전 10도 ▲대구 8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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