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등 5개 주제로 8주 집중코스 운영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단기 경영대학원(MBA) 과정인 '전경련 IMI 비즈니스 스쿨'을 오는 4월 12일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업과 단체의 임원 및 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회계 ▲재무관리 등 경영관리 5대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8주 단기 집중코스로 진행된다.
41기 비즈니스스쿨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
일반적인 장기 MBA 과정과 달리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핵심 사항만을 모아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는 게 국제경영원의 설명이다.
전경련 비즈니스스쿨에서는 현직에 있는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들이 기업 현장의 내용을 사례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내달 12일 개강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주 1회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자 간 인적 교류 시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전경련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