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법행정자문회의 19차 회의 개최
2023년 공용재산 취득 사업 계획안 논의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법원이 춘천지법과 성남지원의 신축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대법원은 16일 오후 사법행정자문회의 19차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공용재산 취득 사업 계획안에 포함될 신규사업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신규사업으로 신축사업을 선정, 춘천지법과 성남지원, 충주지원, 법원기록관 순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밀양지원의 증축사업도 먼저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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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법원이 16일 19차 사법행정자문회의를 열고 공용재산 취득사업 계획안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2022.03.16 sykim@newspim.com |
이 외에 올해 대법원 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 편성 현황과 집행 계획, 성평등 제고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법부의 2021년 사업내용 보고가 회의 안건으로 올라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법행정자문회의 신임위원 임명장도 수여했다. 신임위원으로 최성배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이 임명됐다.
20차 임시회의는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대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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