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복시장 찾아 홍보영상 촬영…오는 25일 공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씨가 평택시 홍보영상인 '평택테마기행'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통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평택테마기행'은 시 캐릭터인 '평택이'가 지역 명소에서 좌충우돌하며 발생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이다.
가수 박상민씨가 평택시 마스코트인 평택이와 평택 통복시장에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사진은 박상민씨가 시장상인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 2022.03.16 krg0404@newspim.com |
이번 통복시장 편에서는 가수 박상민과 평택이가 짝을 이뤄 게임을 펼치는 방식으로 영상이 촬영돼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상민은 촬영 내내 만난 상인들과 손을 잡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언제나 응원을 한다"며 용기를 심어주기도 했다.
가수 박상민은 "코로나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좋은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상민 가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박상민은 2018년 2월부터 평택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촬영된 영상은 두 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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