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농협 한우타운이 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보급·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선농협 한우타운.[사진=정선농협] 2022.03.16 onemoregive@newspim.com |
16일 정선농협에 따르면 지역내 축산 농가들이 정성껏 사육한 품질과 맛이 뛰어난 고급 한우육을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부터 한우타운을 운영하고 있다.
정선농협 한우타운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중간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 남은 음식 싸주기, 일회용품 안 쓰기, 반찬 덜어 먹기 등을 통해 환경보호 및 ESG 책임경영 등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남 조합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정선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많이 사랑을 받으며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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