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가 오는 12월까지 퇴직 소방관 등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미취학아동부터 성인까지 대면 및 비대면 교육과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방문 교육 등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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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송탄소방서]2022.03.15 krg0404@newspim.com |
특히 교육 주제는 화재발생 시 대피 방법 및 119 신고 요령, 지진 등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안전교육 희망자는 최소 일주일 전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맞추어 평택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