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터파크투어의 해외항공권 예약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인터파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대비 6%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합세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상승폭을 확대시켰다.
이날 인터파크투어는 "11~13일까지 해외항공 전체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8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 281% 증가했다.
인터파크투어 측은 "당분간은 가까운 휴양지로 수요가 몰릴 것이다. 휴가 시즌에 접어들면 본격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며 장거리 노선의 인기도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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