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선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는다.
민주당 비대위는 오는 16일 오전 9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들은 제20대 대선에서 호남인들이 보여준 높은 지지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한 데 대한 반성과 사과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채이배, 배재정, 김태진 위원, 윤 비대위원장, 이소영, 조응천 위원, 박성준 비서실장.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권지웅 위원은 화상을 통해 참석했다. 2022.03.14 kilroy023@newspim.com |
참배 이후 민주당 광주시당으로 이동, 시당 대회의실에서 첫 지역 비대위 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들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발언을 통해 당 쇄신 관련 현안을 이야기한다.
오후에는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의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 생산 현장을 방문하는 등 광주 청년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지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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