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14일 "아동친화도시는 아이들이 즐겁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면서 "일상에 스며드는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의 그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의 세부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면서 "마련된 정책이 13개 읍면과 아이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국영석 완주군수출마예정자[사진=국영석 캠프] 2022.03.14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완주군은 지난 2016년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고 3년마다 이뤄지는 재평가에서도 인증을 받아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부정책으로 △완주형 어린이 놀이연결망 구축 △권역별 돌봄지원센터 설립 △분리조치 피해아동 쉼터 설치 △주민참여형 아동시설 확충 △돌봄 전문인력 처우개선 및 전문성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공동육아공동체 육성 및 지원 등을 제시했다.
국 출마예정자는 "특색 있는 완주만의 '어린이 생태놀이터', '어린이공원', '아동청소년 직업체험관' 등 아이가 아이답게 뛰어 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놀이연결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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