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소득 작목 도입과 스마트 농업기술,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농가 경영 개선, 미래 농업 인력 육성, 농촌 자원 발굴 등 총 6개 분야 46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8억 42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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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사진=보성군] 2022.03.14 ojg2340@newspim.com |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와 대상지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한 후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사업 대상자 64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요령 등 사전 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과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해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