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의 한 플라스틱칩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분쯤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플라스틱칩 제조업체에서 배합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3분쯤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플라스틱칩 제조업체에서 배합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54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3.1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9대와 진화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 54분쯤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기계동과 기숙사, 배합기계 2대, 제품 다수 등을 태워 소방 추산 2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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