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소식에 관련주인 특수건설이 급등세다.
11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특수건설은 전일 대비 8%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합세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상승폭을 확대해 12%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천광역시는 현재 개발 중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의 지하화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는 인천항의 물동량을 전국으로 수송하는 관문으로 일평균 5만7000여 대, 연간 약 21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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