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도청 서문앞 기자회견... 2000여명 서명 전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여성 유권자 모임 회원들이 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를 위한 충북 여성유권자모임' 회원들은 7일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윤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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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북 여성유권자 모임 회원들이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03.07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지지선언에 앞서 도내 여성유권자 2000여명의 지지서명을 받은 명단을 윤갑근 대선 조직본부 총괄특보단장에게 전달했다.
지지자 대표로 나선 박선옥 행복지원센터장은 "우리 여성 유권자들은 아이들을 키우며 무엇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주길 희망한다"며 "거짓말하지 않는 후보, 공정과 상식을 주장하는 윤 후보가 강력한 추진력으로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를 선언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갑근 총괄특보단장은 "거짓말을 일삼는 '내로남불' 정권의 온갖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윤 후보야말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