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이승주 기자 = 경북 '울진산불'이 밤새 강한 바람을 타고 죽변면 화성리 일대와 한울원전 인접마을인 북면 부구1리와 고목2,3리마을로 확산하고 급기야 인근 죽변면 화성리와 봉평리 일원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57대를 긴급 투입해 헬기 진화를 재개했다.
소방청은 또 이날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전국 소방력 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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