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절' 휴일이 하루 지난 2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80명이 발생, 하루 확진자 8000명선을 처음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808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만2133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의료진[사진=뉴스핌DB] 2022.03.03 nulcheon@newspim.com |
누적 확진자도 처음으로 15만명을 넘어섰다.
이들 확진자의 연령대별 분포는 10대 미만 13.6%, 10대 13.6%, 20대 14.4%, 30대 13.5%, 40대 15.7%, 50대 11.2%, 60대 이상 18.0% 등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연관 추가 확진자는 23명이다.
3일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 1478명이 추가돼 재택치료환자는 3만638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집중관리대상은 6915명이며, 일반관리자는 2만94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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